광고
광고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여성친화도시 발전 방안 마련 세미나 개최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9/17 [23:28]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여성친화도시 발전 방안 마련 세미나 개최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8/09/17 [23:28]

▲ 17일 대강당에서 김연 충남도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임춘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의원, 여성계 인사,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재)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은 9월 17일 대강당에서 의원, 여성계 인사,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평등 충남 실현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개원 19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민선 7기 충남도정의 역점과제이기도 한 여성친화도시 지원이 충남의 성평등 수준 제고와 연계되어 추진될 수 있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주제 발제는 충남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김종철 센터장과 아산시 윤금이 여성아동정책보좌관이 맡았으며, 대구여성가족재단 성지혜 정책개발실장, 충남풀뿌리여성연대 박선의 대표, 충남 금산군 채정화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장, 충남 부여군 김주숙 여성다문화팀장, 충남도청 소명수 여성정책팀장, 충남여성정책개발원 김양지영 연구위원 등이 다양한 측면에서 충남지역에 적합한 여성친화도시의 발전방안에 관하여 토론하였다.

 

주제발제와 지정토론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다양한 제안들이 이어졌으며, 여성개발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수렴된 제안들이 정책과 사업으로 구체화되어 시군 여성친화도시들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말한다.현재 충남도는 9개 시·군에서 여성친화도시를 지정받아 운영 중이며, 예산군을 비롯한 6개 지자체에서도 현재 준비 중에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