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빈성 농업개발과정 연수생 19명은 지난 9월 5일부터 2주간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토마토·오이·가지 등의 채소 관련 강의 및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방문 등 이론과 실습·현장견학 위주의 교육을 받았으며, 외암민속마을 및 환경과학공원 방문 등의 및 아산시 문화체험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올해 실시한 닌빈성 농업연수는 지난해 자매결연 서명 후 이루어진 아산시와 닌빈성과의 두 번째 실질적인 교류로 농업분야에서 시작된 교류협력이 경제·문화·예술 등의 다른 분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닌빈성은 면적이 1,383.7 km², 인구는 약 100만 명으로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있으며 현대자동차 탄 콩(Hyundai Thanh Cong) 현지 공장과 2014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장안(Tràng An) 경관지구 등 문화유산이 풍부한 곳이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