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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앞두고 ‘훈훈한 사랑’ 전달

18일 서산장애인복지관서 ‘한가위 사랑나눔 행사’ 열려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9/18 [22:56]

한가위 앞두고 ‘훈훈한 사랑’ 전달

18일 서산장애인복지관서 ‘한가위 사랑나눔 행사’ 열려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8/09/18 [22:56]

한가위를 앞두고 충남도 내 저소득 장애인가정에 훈훈한 사랑이 선사됐다.

 

도에 따르면, ‘한가위 사랑나눔 행사’가 18일 서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후원자 및 장애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회장 이건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원ENC 성우종 대표이사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는 도내 장애인작업장이 생산한 맛김과 기초화장품 3200세트(5000만 원 상당)가 도내 장애인가정 1600세대에 전달됐다.

 

서산 출신인 성우종 대표는 장애인들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충남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장을 맡고 있으며, 매년 5000만 원 씩 6년 동안 총 3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성우종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장애인들의 비장애인과의 다름이 생활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건휘 회장은 “성우종 대표는 매년 장애인을 위한 큰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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