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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리더와 ‘충남형 공동체 활성화’ 모색

도, 18일 민·관 합동 워크숍 개최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9/18 [23:07]

마을 리더와 ‘충남형 공동체 활성화’ 모색

도, 18일 민·관 합동 워크숍 개최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8/09/18 [23:07]

▲     © 편집부


충남도는 18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충남형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내 마을 리더와 활동가,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워크숍은 도의 공동체 활성화 정책 설명, 특강,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저출산과 고령화, 양극화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충남형 공동체 활성화 정책 방향을 설명했으며, 도내 마을 공동체 활동 사례도 공유했다.

 

특강은 권상동 우리마을 상임이사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가졌다.

 

토론은 도의 사회혁신 방향, 생산적 민·관 협치, 시·군별 공동체 간 네트워킹, 마을공동체 기본법 대응,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안 등을 주제로 펼쳤다.

 

참가자들은 토론을 통해 마을 공동체 사업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자발적 주민 조직을 통한 참여 확대와 △공정한 자원 분배 △마을 공동체가 현장 중심의 자치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찬배 도 공동체새마을정책관은 “충남형 공동체는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만들어 가야 한다”며 “지역 공동체의 경험과 전문성은 시장의 실패나 정부 개입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향타가 될 것”이라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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