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광덕면(면장 윤원재)은 19일 추석명절을 맞아 이장협의회(회장 정만서) 주관으로 이장 및 관내 직능단체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학리 외 3개 공동묘지 일대 벌초와 잡목제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벌초는 성묘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따뜻한 고향의 정을 전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이른 새벽 7시부터 작업을 진행해 무연분묘 280기 벌초는 물론 잡목과 덩굴제거, 쓰레기 줍기 등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정만서 회장은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더불어 사는 고향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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