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타령춤축제2018 성공개최 일등공신…천안시 안전총괄과 등안전총괄과 1일 10명 비상근무…유관기관 및 자원봉사자 등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한 ‘흥타령춤축제2018’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주최 측 추산 약 120만 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았고, 14일 진행된 거리퍼레이드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약 5만5000여명의 관중이 운집하여, 뜨거운 열기와 전국최고의 거리퍼레이드의 명성을 이어갔다.
특히 12일의 개막식과 16일의 폐막식에는 국내최고의 인기를 구사하는 아이돌 가수들의 공연과 불꽃놀이 등 지상 최대의 쇼가 함께 펼쳐져 더욱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천안시는 이미 축제를 준비하면서 유관기관들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신경을 쏟았다.
특히 안전총괄과(과장 심해용)는 유관기관과 삼거리공원 축제장에 위치한 대형무대시설(5개소), 편의시설(6개소), 먹거리장터 식당시설(21개소) 등 부대시설(220개소)들을 점검하고, 터미널 앞에서진행된 ‘거리댄스퍼레이드’ 관람석(2,200석), 주 무대, 조명시설 및 음향시설 등을 추가로 점검했다.
뿐만 아니라 시에서는 합동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경찰, 소방, 전기, 가스, 대한안전진단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에서 세밀하게 미비점을 찾아 그 자리에서 안전조치를 취해 단 한건의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가 되었다.
심해용 안전총괄과장은 “흥타령춤축제는 우리시 최고의 대형행사이며, 천안시민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과 전국각지에서 축제를 즐기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로 그 어느 때 보다 안전이 중요하다”며“많은 사람이 찾고 즐기는 여러 축제가 앞으로 예정되어 있어, 행사 주최자는 보다 각별한 점검과 함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전총괄과는 관련부서와 함께 주도적으로 비상근무를 실시했으며, 천안시민의 안전을 총괄하는 부서로써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는 의지로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흥타령춤축제2018 !
최고의 춤 축제로 기억되어, 수백만 명이 축제기간 즐겁고 행복했던 이유는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는 곳에서 철저한 점검과 안전을 위해 밤잠을 설쳐가며 노력한 천안시 안전 총괄과를 비롯한 관계기관 등의 숨은 노력이 아닐까? 그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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