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성심학교(교장 박일순)는 지난 9월 4부터 5일까지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8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대회에 2명의 학생이 참가해 초등부 아래한글 전국 1위 최우수상(지도교사 남영인), 고등부 키넥트 스포츠 육상 전국 2위 우수상(지도교사 민웅기)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정보화경진대회 부문, e스포츠 부문으로 대회가 치러지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정보화 능력 신장을 통한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화 시대에 맞는 장애학생의 건전한 여가생활 개발을 통한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충남 대회를 통해 전국대회에 출전기회를 획득한 학생들이다.

따라서, 이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은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리더로 우뚝 섰다.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e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미래 직업 생활에 필요한 정보화 기술 습득 기회와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박일순 교장은 “오랜 기간 열정적으로 꾸준히 준비하고 지도한 교사들과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우리 학교는 정보화실 확충 및 e스포츠실 구축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