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자전거 교통사고를 살펴보면, 2016년 90건, 2017년 96건, 2018년 9월까지 80건으로 가을철에 가장 많이 발생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또한 자전거 교통사고는 다른 차량에 의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가해 운전자가 전방을 잘 주시하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자전거 기본적인 안전수칙은 ▲눈에 띄는 밝은색 옷 착용▲안전모를 반드시 착용 ▲보행자 보호를 위해 과속 금지 ▲운행 중 휴대전화를 사용 금지 ▲라이트로 자신의 위치를 다른 사람들에게 표시하여야 한다.
노종복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요즘 건강한 취미활동 및 야외활동 증가로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이 많이 증가했다” 며 “시민들은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자전거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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