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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정 취임회장 -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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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모닥불봉사회는 지난 10월 4일 오후 7시. 천안컨벤션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은 구본영 천안시장, 김지철 교육감, 윤광희 충남신문 대표, 역대 회장단, 회원 등 300여명이 함께했으며,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회기 이양식, 이임사, 취임사, 감사패전달, 격려사, 축사, 케잌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모닥불은 지난 9월 4일 제18차 정기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회장 선출과 결산보고 및 기타 안건 등을 토의하고 제6대 심재정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김원호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소중한 분들과 모닥불 회장 이⦁취임식 갖게 되어 기쁘다. 자리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빈들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4년 전 맡은바 책임을 다짐하고 달려온 시간 부족한 점은 너그러이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
무엇을 시작함에 있어 뚜렷한 목적의식을 갖고 끝까지 책임을 다 한다면 성공 할 수밖에 없다. 우리의 따스한 손길에 행복한 얼굴을 보일 때 우리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었다. 4년 동안 참 행복하고 즐거웠다.
오늘로써 회장임무를 끝내지만 영원한 모닥불 봉사회 회원으로 남을 것을 약속드린다. 지금까지 믿고 따라준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의견, 노력이 있어 모닥불 봉사회가 발전해 가고 있다.
모닥불의 무궁한 발전과 회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심재정 취임회장은 “이⦁취임식에 참여해주신 내외빈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회원님들의 열정과 노고가 있어서 오늘 이 자리가 더욱 빛난다.
또 이영학, 오세윤, 정황기, 김형래, 김원호 역대 회장님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져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오늘 이 자리를 이임하신 김원호 회장님의 헌신적인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실천하고 노력하겠다. 오늘 회장직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어깨가 무겁다.
임원진과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도편달 부탁드리며, 앞으로 모두가 행복해지며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잘 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모닥불봉사회는 소년 소녀 가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장학금 및 학업에 필요한 비용(교통비, 학용품비 교복비 등)과 주거관련비용(주택보수, 도배, 보일러 교체, 연료비등) 어린이 날이나 명절 때 선물 지원, 김장 지원 등 불우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 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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