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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천면 관성리 계사 화재발생... 40대 외국인 근로자 화재 초기 진압해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8/10/10 [17:00]

병천면 관성리 계사 화재발생... 40대 외국인 근로자 화재 초기 진압해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8/10/10 [17:00]

 


천안동남소방서
(서장 김경호)는 지난 9일 아침 0629분경 한 계사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 진화하여 재산과 인명피해를 막은 외국인 근로자의 이야기가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9일 아침 0629분경 병천면 관성리 한 계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자 조모(56,)씨가 계사에서 화재가 나고 있는 것을 목격해 119에 신고했다.

 

같은 시간 계사 내부에 있던 외국인 근로자 이***(41,태국)이 계사를 점검하는 데계사 내부에서 연기가 발생하여 소화기 및 고압분무기로 화재를 초기에 진화하고 대피 하였다 자칫 더 클 수 있었던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아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불로 계사 있던 산란계 300마리 여마리, 사료급여기 등이 소방서 추산 510 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고, 계사의 사료 급여기 모터에 최초 착화 된 점을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계사관계자에게 평상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초기화재 발견 시 알리는 법,소화기로 초기 진화하는 법, 건물 내 동료들을 대피시키는 방법 등 기초적인소방대응능력 배양을 위한 자체훈련을 실시해 주실 것을 적극 부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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