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아침 06시 29분경 병천면 관성리 한 계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자 조모(56,남)씨가 계사에서 화재가 나고 있는 것을 목격해 119에 신고했다.
같은 시간 계사 내부에 있던 외국인 근로자 이***(41,태국)이 계사를 점검하는 데계사 내부에서 연기가 발생하여 소화기 및 고압분무기로 화재를 초기에 진화하고 대피 하였다 자칫 더 클 수 있었던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아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불로 계사 있던 산란계 300마리 여마리, 사료급여기 등이 소방서 추산 510 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고, 계사의 사료 급여기 모터에 최초 착화 된 점을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계사관계자에게 평상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초기화재 발견 시 알리는 법,소화기로 초기 진화하는 법, 건물 내 동료들을 대피시키는 방법 등 기초적인소방대응능력 배양을 위한 자체훈련을 실시해 주실 것을 적극 부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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