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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장애인체육활성화 위한 방안마련 해야!

유영채 의원, 제216회 정례회서 5분 발언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8/10/10 [18:57]

천안시, 장애인체육활성화 위한 방안마련 해야!

유영채 의원, 제216회 정례회서 5분 발언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8/10/10 [18:57]

 

▲     © 편집부


유영채 의원은 그동안 장애인체육이 비장애인체육에 비해 상대적으로 차별을 받아 왔다앞으로의 체육정책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것에서 국민의 체력과 행복을 증진하는 것으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이 2009년 개관 이후 평균이용률이 99%에 연인원 55천여 명에 이를 정도로 체육활동에 대한 장애인들의 욕구가 높아지고 있지만 생활 밀착형종목특성형 체육공간의 부족과 이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장애인체육회의 인력 부족 등으로 이를 충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장애인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천안시에 두 가지를 제안했으며,

첫째 천안시 장애인체육의 실태를 파악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전문 연구용역을 실시해서 정부의 체육정책을 반영한 천안시장애인체육에 대한 중장기계획을 수립

 

둘째충청남도의회가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를 단순히 보조금을 받는 민간단체가 아닌 체육이라는 특수하고도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독립적인 기관으로 인정해서 이를 견제하고 감시하고 있는 것처럼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천안시체육회와 천안시장애인체육회에 대한 천안시의회의 견제와 감시가 가능하도록 할 것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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