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모범공무원 표창은 정직·성실한 봉사행정으로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하며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충남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충청남도가 공직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김정순 소방장은 현재 천안서북소방서 구급팀장으로 지난 2004년에 소방에 입문해 약 14년 동안 9,000여건의 구급활동을 실시했으며 특히 생명이 꺼져가던 환자 4명을 소생시켜 하트세이버 공식 인증을 받은 베테랑 소방관이다.
이밖에 ‘구급대원강사’로서 현장 대원들의 전문성 수준향상을 통한 고품질 구급서비스 정착 및 중증응급환자 소생률 향상과 밀착교육을 실시 일선센터 구급대원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 119가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정순 구급팀장은 “의미 있는 표창을 받게 돼 무척 기쁘다”며,“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종복 천안서북소방서장은 김정순 구급팀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소방행정발전에 노력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행동하는 멋진 소방공무원이 돼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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