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지회장 유홍준)가 “2018 노인지도자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9월 5일부터 20일까지 총 4회로 나누어 노인지도자 770여명이 충남도내 해미읍성과 추사고택을 견학하며 역사와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가을 여행을 떠난 어르신들은 조선시대의 대표 읍성으로 서해안 방어에 중요한 역할을 한 해미읍성과 정감있고 운치있는 추사고택을 돌아보고 당시의 생활상을 상상해보며 산책을 즐겼다.
문화탐방을 다녀온 어르신은 “가을에서 만난 꽃과 나무들 그리고 감회가 새로운 아름다운 역사를 함께 느낄 수 있어서 즐거웠고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유홍준 회장은 “경로당 회장님들의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리며, 함께 가을의 낭만도 즐기고 산책도 하고 우리고장의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보람 있었다. 앞으로도 경로당 활성화에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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