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구청장 주재석)는 지난17일 공평하고 투명한 청렴세정과 지방세 비리 예방을 위한 ‘지방세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방세 실무협의회는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두고 세무과장 외 세무과 팀장 4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분기별로 감액·환급결정에 대해 이행절차 준수 여부, 환급금액의 정당한 지급여부 등을 검토하고 비과세·감면결정이 지방세법 및 관계법령에 규정된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이뤄졌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심의 대상은 지난 3분기 중 지방세 1000만원이상 감액·환급(1건, 5000만원)과 1억원 이상 비과세·감면(2건, 8억6700만원)이었으며, 심의 결과 결정에 위법성이나 부당함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주재석 구청장은 “관련 증빙서류, 현장조사 등 철저한 검증을 통해 지방세 업무처리 투명성을 높여 구민들에게 신뢰 받을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