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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오성고,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빵만들기 봉사

충남동부보훈지청 후원으로 마들렌 빵 400개 만들어 전달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8/10/22 [16:49]

천안오성고,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빵만들기 봉사

충남동부보훈지청 후원으로 마들렌 빵 400개 만들어 전달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8/10/22 [16:49]

 


천안오성고등학교
(교장 조영종)는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채순희)과 함께 2018 청소년보훈봉사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보훈봉사 프로그램은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빵만들기로 이번에 천안오성고는 쿡앤쿡 동아리(회장 2학년 윤경화)가 중심이 되어 참여하였는데, 학생들은 토요일인 지난 20일 하루 종일 학교 가사실에서 이복현 교사의 지도아래 마들렌 400개를 직접 만들고 포장을 해서 이날 오후 충남동부보훈지청 직원들과 함께 천안시 보훈단체와 국가유공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 한 쿡앤쿡 동아리 윤경화
(2학년) 회장은 평소 제과제빵 등 요리실습을 자주 해왔는데 그렇게 배워두었던 제빵 실력이 오늘처럼 요긴하게 쓰일 줄은 몰랐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표현 할 수 있어서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복현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과연 많은 양의 빵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보훈봉사라는 좋은 일을 한다는 생각에 끝까지 해낸 것 같다, “봉사와 자신의 진로를 확고히 하는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며 학생들의 활동을 대견해 했다.

 


천안오성고 쿡앤쿡 동아리 학생들은 이번 행사외에도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빵을 만들어 두정동 성모효드림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해오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어 주위사람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

 

한편, 충남동부보훈지청은 지난 12일에도 온양용화중 학생들과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빵만들기 행사를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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