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 상쾌! 통쾌! 신명나게 놀았다천안부영2차A경로당, 직산분회경로당 ‘2018 건강프로그램발표대회’ 대상 수상
천안시 부영2차A 경로당(회장 김질), 직산분회 경로당(회장 곽탁신)이 10월 29일 충남도문예회관에서 펼친 ‘2018년 건강프로그램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건강프로그램발표대회’는 충남 15개 시ㆍ군 지회 및 경로당에서 어르신 650여명이 참여하여 체조, 댄스, 무용 등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이다.
이날 천안시지회 대표팀으로 출전한 부영2차A경로당과 직산분회경로당은 어르신들 26명으로 구성된 난타팀으로 대회 결과 대상의 영예를 안아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김질 회장, 곽탁신 회장은 “대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 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축하드린다. 매년 노인들을 위한 문화잔치를 열어주어 감사드리며, 두개 경로당이 한 팀이 되어 열정적으로 신명나는 공연도 펼치고 대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어르신들이 한 곳에 모여 연습하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서로가 다독이고 격려하며 화합했고, 천안시지회와 주위의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다. 경연대회 참가를 통해 몸으로 체험하고 더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지회는 이 번 수상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경로당에 프로그램 보급 비를 좀 더 확대하여 경로당을 찾는 많은 어르신들에게 문화를 통한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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