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체험학습 장소는 아산 시립중앙도서관이었다. 시 외곽지역에 살고 있는 학생들은 평소 도서관 체험이 쉽지 않았지만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지역에서 가장 큰 도서관을 체험하고 책읽기를 통한 학습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허보민 학생은 "도서관에서 책만 볼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컴퓨터로 정보를 찾기도 하고 영화도 볼 수 있어서 재미있고 신기하기도 했다" 고 말했다.
이은미 2학년 담임교사는 "교실을 떠나 지역사회 체험장에서 친구와 함께하는 활동은 학생들이 매우 좋아하는 프로그램이고 특히 이날 체험처럼 소인원이 함께하는 체험학습은 학생들과 친밀감을 높여 인성교육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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