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료원, 주차장 증축으로 110대 추가 주차 가능

천안의료원이 정부의 공공보건의료 확충 정책에 발맞추어 주차장확장공사를 진행 중이다. 기존 205병상으로 개원하여 운영하였으나 2016년도 호스피스병동 개설 및 병상확보로 242병상으로 증설하였고 현재 5층 병동 증축사업으로 284병상이 운영 중이다.

이에 내원하는 환자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 증축사업에 10억 원을 들여 110여대를 추가 주차할 수 있도록 올 12월까지 공사를 완공할 예정이다.

진료내원객과 상례원(장례식장) 이용객 등 도심과 거리가 멀어 자가용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비율이 높으며, 환자뿐만 아니라 환자의 보호자 및 상례원 방문객을 포함한 1일 평균 이용객수가 1,200명으로 자가용이용대수가 1,000대이고 주차가능한 면수가 240면으로 주차장 증설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천안의료원은 주차장 추가 확보로 내원환자 및 보호자, 문상객에 대한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주차난으로 인한 인근시설 민원 최소화 및 미래 의료수요에 대한 효율적 토지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