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구청장 김순남)는 지난 8일 율금1리 노인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율금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2019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신청을 위한 것으로 사업추진 목적과 선정배경 및 사업추진절차, 기대효과, 토지소유자 협의회 구성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과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주민주도형 참여환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율금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95,491㎡ 규모로 2020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될 예정으로, 사업지구 지정신청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 3분의 2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하며, 지적재조사 측량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김종완 서북구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있어 주민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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