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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외투 2번째 낭보…세계2위 산업용가스업체 외자유치 성공

에어리퀴드社와 뉴욕에서 MOU 체결…외투지역에 공장 증설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8/11/14 [13:05]

천안시, 외투 2번째 낭보…세계2위 산업용가스업체 외자유치 성공

에어리퀴드社와 뉴욕에서 MOU 체결…외투지역에 공장 증설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8/11/14 [13:05]

▲     © 편집부


 

외자유치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미국을 방문 중인 구만섭 천안부시장이 13(이하 현지시각) 오전 뉴저지 소재 더블트리 호텔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존 페센덴(John Fessenden) 에어리퀴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에어리퀴드와 외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천안 외투지역에 입주해 있는 에어리퀴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의 수소자동차 생산을 위한 추가 투자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산용업가스 제조공장을 신축한다.

 

에어리퀴드1902년 프랑스 파리에 설립된 세계2위의 산업용가스 생산업체로 직원 65000, 매출액 200억 유로에 달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     © 편집부

 

이번 공장 증설을 통해 매출 3500억원 달성과 30여명의 고용인력을 추가로 창출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국내·외투 산업용가스분야의 동반성장이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에어리퀴드관계자는 천안시와 충남도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고용창출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구만섭 천안시 부시장은 민선7기 천안시정 주요방향인 기업하기 좋은 천안의 시책을 설명하며 건축 인허가 및 세제감면 등의 차질 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천안시의 우수한 입지여건과 전폭적인 지원으로 기업의 무궁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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