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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행복한 충남 실현, 함께 힘 모은다

도 정책자문위 정기회의 개최, 공약과제 추진 방안 공유·토론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8/11/16 [19:01]

더 행복한 충남 실현, 함께 힘 모은다

도 정책자문위 정기회의 개최, 공약과제 추진 방안 공유·토론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8/11/16 [19:01]

▲     © 편집부


충남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민선7기 공약과제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승조 지사, 김겸훈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도 실·국·원·과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우수 활동 위원 감사패 및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민선7기 도정 운영 방향 및 공약과제 보고, 도지사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감사패는 김희경 복지보건분과장(공주대 간호학과 교수)과 전승수 해양수산분과장(전남대 지구환경공학부 교수) 등이 분과 운영 및 정책 제안 활성화 공로로 받았다.

 

▲     © 편집부


신규 위원으로는 배윤주 충남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와 최선기 백석문화대 교수 등 23명이 위촉됐다.

 

이어 이필영 도 기획조정실장이 도정 비전과 5대 목표, 20대 전략 등 민선7기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또 11대 분야 41개 중점과제, 116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공약 실천 계획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제언을 요청했다.

 

▲     © 편집부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저출산 현황 및 문제점과 대응 과제’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진단하며, 도의 저출산 극복 노력을 소개했다.

 

양 지사는 “국가에서도 큰 효과를 내지 못하는 저출산 극복 정책을 도에서 한다고 실효성이 있겠느냐고 말하지만,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다”며 “지금 당장 효과를 보지 못하더라도 다양한 시도가 필요하며, 정책자문위 위원들께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선도적 모델 개발을 위한 정책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 편집부


양 지사는 이어 “민선7기 충남도정 비전은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민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양질의 삶을 누리는 충남을 구현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지방정부로 발돋움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양극화라는 3대 위기를 극복하고, 이를 뒷받침할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만들어 복지와 경제가 선순환 하는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데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정책자문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출범한 도 정책자문위원회는 이론 및 현장 전문가 142명으로 구성됐으며, 출범 이후 현재까지 도의 핵심 정책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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