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고일환 도 복지보건국장과 도내 보건기관, 소방,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특강과 정책 설명, 성과 보고, 토론,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김형일 단국대 교수가 올해 닥터헬기 운영 성과를 보고하고, 천안충무병원 최일국 과장은 ‘재난의료지원 대응을 위한 고찰’을 주제로 발표를 가졌다.
유공자 표창은 응급·약무·의료·헌혈·재난 분야 발전에 기여한 17명에게 수여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민·관이 함께 응급의료 일선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감도 높은 응급의료 정책 수립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며 “도는 앞으로도 도민 생명 보호를 위한 응급의료 발전과 건강한 의료체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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