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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송초, 아름풀꽃 농촌학교에서 인성을 배우다

임재영 기자 | 기사입력 2018/12/06 [21:54]

석송초, 아름풀꽃 농촌학교에서 인성을 배우다

임재영 기자 | 입력 : 2018/12/06 [21:54]

▲ 아름풀꽃 농촌학교에서 학생들이 떡메치기를 체험하고 있다.   


석송초등학교(교장 김영걸)는 지난 5일 정안면 쌍달리에 위치한 ‘아름풀꽃 인성학교’ 에서 다양한 인성 프로그램 체험을 실시하였다.

 

아름풀꽃 인성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에서 농촌마을 권역에 마련된 현장체험 학습시설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운영 중인 농어촌 인성학교이다.

 

▲ 아름풀꽃 농촌학교에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제기로 제기차기를 하고 있다.    


아름풀꽃 인성학교에서 친구들과 협동하여 게임을 하는 인성체육, 다양한 들꽃과 풀을 이용하여 손수건에 구성하고 망치로 두드려 염색하는 생태창작, 율무 또는 감꽃줄기와 보름달모양 구슬, 펜던트를 엮어 팔찌 만들기, 인절미 떡매치기, 호롱불 아래 부모님께 편지쓰기 등 자연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체험에 참가한 4학년 김설아 학생은 “인성학교에서 여러 체험을 하니 즐거웠으며, 집에 가서 오늘 배운 큰 절을 부모님께 해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남겼다.

 

넓은 자연공간에서 신나게 뛰고 체험하며, 밝고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오늘처럼 석송초등학교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하게 쑥쑥 자라나길 기대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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