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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문화재활용사업 우수성 인정

서천군 '온고지신 문헌서원' 등 3건 문화재청장상 수상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8/12/06 [22:57]

충남도 문화재활용사업 우수성 인정

서천군 '온고지신 문헌서원' 등 3건 문화재청장상 수상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8/12/06 [22:57]

충남도는 도내의 문화재활용 관련 3개사업이 문화재청의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어 문화재청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화재청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충남도 문화재자료 제125호「문헌서원」을 활용한 "온고지신 문헌서원"과 사적 제231호「홍주읍성」을 활용한 “홍주천년, 홍주성 한바퀴”와 전통산사 쌍계사를 활용한 “쌍계 마바시(마음을 바꾸는 시간)” 3건으로 6일 보령시에서 비체팰리스에서 개최된 『2018년 하반기 문화재활용 워크숍』에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여 전국 지자체 중 최상위의 실적을 기록하였다.

 

「문화재 활용사업」은 각 지역에 소재한 문화재에서 체험․교육․강좌․전시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보존관리위주 편중된 문화재정책에서 벗어나「문화재 활용 활성화」중심 방향으로 문화재 보존정책을 전환하고자 문화재청 등과 함께 추진 중인 사업이다.

 

주요 문화재 활용사업으로는 ▲생생문화재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문화재 야행(夜行) ▲전통산사 문화재활용 등이 있다.

 

충남도는 2019년도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32건(생생문화재 사업 17건,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8건,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4건, 문화재 야행사업 3건)이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13억 4100만원을 지원받게 된바 있다.

 

이는 금년 29건(생생문화재 사업 14건,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9건,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4건, 문화재 야행사업 2건)보다 3건이 증가한 것이며 총 국비지원 금액도 227백만원이 증액된 것이다.

 

도 관계자는 “2019년에도문화재 활용 정보교류 및 소통을 활성화하고, 충남 문화재를 활용한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들을 적극 개발해 도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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