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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14억원 확보!

신방동 신흥마을 진입도로 10억, 천흥저수지 수변공원조성 4억

편집부 | 기사입력 2018/12/13 [10:29]

박완주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14억원 확보!

신방동 신흥마을 진입도로 10억, 천흥저수지 수변공원조성 4억

편집부 | 입력 : 2018/12/13 [10:29]

  

▲     © 편집부

내년도 천안시 국비지원 예산이 3,182억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둔 가운데, 박완주의원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4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사진·천안을) 의원은 올해 마지막으로 예상되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배정에 천안시 신방동에 위치한 신흥마을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10억원과 천흥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을 위한 4억원 등 총 14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방동 신흥마을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마을 인근에 신규 아파트가 입주함에 따라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진입도로 개설을 통한 원활한 교통 소통과 보행자 안전 확보의 시급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박 의원은 신흥마을 진입도로 특별교부세가 “올 여름 라돈침대 사태해결에 협조를 아끼지 않았던 직산읍 판정리 마을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진입도로 개설 예산을 대체해 편성된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에 판정리 마을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국무조정실과 행정안전부에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판정리 진입도로는 내년에 시․도비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와 별도로 4억원을 확보한 천흥저수지 수변산책로 조성사업은 천안시 성거읍에 위치한 천흥저수지를 성거산과 연계해 주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수변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확보됐다. 총 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인데 13억원은 내년도 국비사업으로 지원이 확정됐고, 13억원은 천안시와 충남도가 부담할 예정이다. 이번에 행안부로부터 4억원을 교부받으면서 사업비 전액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천흥저수지 일대가 사람과 생물이 공존하는 생태습지와 물, 바람, 숲이 함께하는 힐링 장소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주 의원은 “행안부 특별교부세가 천안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직산 판정리 진입도로까지 꼼꼼히 챙겨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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