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동계 스포츠 활동을 통해 도전 정신과 배려와 협력의식을 함양할 뿐만 아니라강원도 영월에 있는 청령포 역사탐방을 통해 단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충청남도내중학교 1, 2학년 58명의 학생들이 전액 충무교육원 지원으로 즐겁게 참가하였다.
첫날에는 강원도 영월에 있는 ‘청령포’ 를 견학하면서 단종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12일 저녁부터 13일 오전까지는 분임별 스키강습을 통해 도전정신을 함양하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회복탄력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에 충무교육원 김정식 원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융합(역사와 체육) 프로그램을 확장해 나가겠으며, 더 나아가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길러줄 수 있는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적극 운영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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