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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 1단계 추진완료

시민들의 자율적 안전의식 고취와 화재예방 중요성을 알리는 긍정적 효과 달성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8/12/17 [11:37]

천안서북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 1단계 추진완료

시민들의 자율적 안전의식 고취와 화재예방 중요성을 알리는 긍정적 효과 달성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8/12/17 [11:37]

 


천안서북소방서
(서장 노종복)는 지난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화재안전특별조사 1단계 1,095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화재안전 특별조사는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건축물 안전관련 전문가로 5개조 15명으로 구성하여 소방대상물에 대한 전반적인 화재위험요인을 정밀하게 조사하여 화재안전도를 5개 등급으로 나누어 평가시정하였다. 

 

소방서에 따르면 1단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1,095개소 중 824개소(75%)에 대해 불량사항이 발견 되어 행정계도 770, 조치명령 발부 9, 불법 건축물 증축 행위 등 기관통보 45건을 조치하였다. 

 

또한, 올해(7~11월기준) 천안시 서북구 관내 화재발생건수는 지난해(7~11월기준)와 비교하여 5건 감소하였으며, 재산피해는 141천만원에서 81천만원으로 6억원 감소한 통계를 보면 올해 추진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통해 소방안전 사각지대 개선과 대형화재는 물론 다수 인명피해 방지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시민 스스로의 안전의식이 강화된 성과로 평가된다. 

 

한편 20192단계 추진 대상은 총 2,557개소를 실시예정이며, 화재안전특별조사 결과는 골든타임 내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확산 차단작전 전개를 위한건축물 화재안전정보 DB’구축에 활용될 예정이다. 

 

노종복 천안서북소방서장은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소방시설은 물론 건축·전기·가스 등 전반적인 화재취약요인을 해소하여 대형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인만큼 2019년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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