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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교육원, 공감과 소통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

2018 배려와 협력 의식 함양 통일캠프 실시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8/12/18 [16:17]

충무교육원, 공감과 소통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

2018 배려와 협력 의식 함양 통일캠프 실시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8/12/18 [16:17]

 


충무교육원
(원장 김정식)은 공감과 소통을 통한 공동체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2018 배려와 협력 의식 함양 통일캠프를 실시했다.

 

충남도내 고등학교 1학년 84명을 대상으로 23일 일정으로 서울 센터마크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특별히 학급 임원, 북한이탈주민 자녀, 다문화 자녀 등 다양한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진행되어 의미있었다

 

이번 캠프의 목적은 사회 전반적으로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이주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소통과 공감을 통한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 역량을 기르고, 협력과 배려의 공동체 생활 역량을 배양하는데 있다.

 

첫째 날에는 대학로에서 배려와 협력 관련 뮤지컬 ‘50030’을 관람하면서 서로 공감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저녁시간에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함께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안중근의사 기념관에 들러 나라와 민족에 대해 생각해 보고, 안중근 의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가슴에 새겼으며, 인사동으로 이동하여 런닝맨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배려와 협력으로 문제를 해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강은교 시인의 특강을 통해 화합과 상생에 대해 생각해 보고, 저녁에는 미리 읽어온 정세현의 외교토크를 가지고 오미아 토론팀의 진행으로 통일에 대한 독서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 이후에는 독후감을 써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에는 고려대 남성욱 교수의 통일 특강이 진행되어 국제 정세를 알고 북한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북한예술단 공연으로 북한 문화예술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본 캠프에 참가 했던 학생 중 1학년 한 학생은 “23일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여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통일에 대한 필요성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말했다.

 

충무교육원 김정식 원장은 “충무교육원이 학교 요구를 반영한 질적으로 더 우수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2019년에도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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