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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18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제공기관 간담회 개최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3개소와 서비스 개선방안 등 공유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8/12/18 [22:37]

아산시, 2018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제공기관 간담회 개최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3개소와 서비스 개선방안 등 공유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8/12/18 [22:37]

▲ 17일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 제공기관과 간담회 모습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7일 경로장애인과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제공기관 담당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서비스 제공기관 사업운영 현황 공유를 통해 사업의 활성화 및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시 장애인복지관 박혜선 팀장은 “매년 이용자들의 욕구와 요청사항은 다양하고 많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장애인들의 욕구에 맞는 활동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용자 연계와 만족도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분자 아산시 장애인복지팀장은 “금년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노력하신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중증장애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활동지원사 교육과 관리, 서비스 지원에 만전을 부탁드린다.”며 “최근 전국적으로 부정수급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니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2007년부터 시행하여 오고 있는 사업으로 만6세에서 만65세 미만의 1~3급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등급에 따라 활동보조 서비스를 차등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편, 아산시에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사)충청남도시각장애인연합회 아산시지회,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450명의 이용자들에게 410명의 활동지원사가 신체활동, 가사활동, 사회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보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등 활동지원사들이 모범적으로 활동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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