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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참사랑이 필요합니다.

조세빈 대한애국당 갑 지구위원장

편집부 | 기사입력 2018/12/20 [18:06]

대한민국은 참사랑이 필요합니다.

조세빈 대한애국당 갑 지구위원장

편집부 | 입력 : 2018/12/20 [18:06]

 

   대한애국당 갑 지구위원장 조세빈

어머님은 평생을 자식을 위해 헌신 하셨습니다.

어린 마음에도 그런 어머니가 안타까워 '난 그렇게 안 살아야지. 난 나를 먼저 생각하며 살거야.'라는 생각을 자주 하곤 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자식을 먼저 생각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조건 없는 희생이 참사랑임을 깨달으며 세상 모든 것은 참사랑으로만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진리를 생각합니다.

 

요즘 나라가 많이 힘듭니다.

피땀으로 이룬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은 무너져 대기업 실적은 반토막이 나고 수출에 대한 전망은 어둡기만 하니 대기업을 받쳐주던 중소기업도 줄도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규모 자영업자들은 불경기 속에 강행된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열곳 중 여덟곳이 문을 닫고 있습니다. 경기가 이러하니 가계소득은 줄어 생계를 걱정하는 국민들의 고통스런 신음소리가 땅과 하늘을 덮고 있습니다.

 

100만 실업시대에 겨울이 더욱 춥게 느껴집니다.

직장을 잃은 가장들은 거리를 헤매고 청년들은 절박한 심정으로 일할 곳을 찾지만 아르바이트 자리도 찾기 어렵습니다. 사정이 이러하니 공무원 시험에 목숨을 건 수십만 젊은이가 수험서와 씨름을 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어려우면 허리띠를 졸라매고 더 열심히, 더 많이 일해 이 위기를 이겨내야 하건만 경기가 어려워 나라의 곳간은 비어가는데도 더 많은 것을 준다고 합니다. 유아수당 지급대상을 초등생까지 확대하고 노인연금은 물론 노는 청년들에게 실업수당을 올려주고 각종 사회복지혜택이 강화된다고 합니다. 어렵고 힘들어도 국가가 모든 것을 해결해준다고 하니 갈수록 그를 당연시하는 젊은이가 늘어 행여라도 땀 흘린 만큼 벌어 열심히 사는 분위기가 없어져 손 놓고 국가의 무상복지만 바라보는 사회가 될까라는 걱정까지 하게 됩니다.

 

국민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것은 감사한 일입니다만....

그것이 나라와 국민에 대한 참사랑에 의한 것인지 의구심이 듭니다. 나라가 어려우면 허리띠를 졸라매고 더 열심히 일하며 각자가 가지고 있는 기득권을 조금씩 양보하며 현재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고 해야 하건만 어찌된 일인지 거꾸로 더 많이 주고 더 큰 무상혜택의 폭을 확대한다고 합니다.

 

어머님은 당신의 수고로움으로 우리를 길러냈듯이.

우리 또한 자녀들을 위해 모든 것을 감내하며 최선을 다하는 여기엔 참사랑이 있습니다. 나라가 어려운데도 무상복지 확대와 각종 선심성 조치들은 나라의 어려움을 이기는 근본조치가 되지 못 하고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자녀들의 짐이 될 것을 알기에 전혀 감사하지 않고 오히려 불편합니다.

 

애국국민은 참사랑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려운 시기에 나라로부터 더 많이 받기를 거부하며 사랑하는 자녀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기꺼이 허리띠를 졸라맬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나라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한 고통의 길을 함께 가자!"고 호소하는 용기있고 진정성 있는 지도자를 원합니다. 우리는 참사랑을 갖은 지도자와 함께 반드시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을 이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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