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아산시, 식량작물 시범사업 종합 평가회 가져

평가와 분석 그리고 교육으로 내년도 희망을 품다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8/12/21 [22:08]

아산시, 식량작물 시범사업 종합 평가회 가져

평가와 분석 그리고 교육으로 내년도 희망을 품다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8/12/21 [22:08]

▲ 김재겸 농촌지도사가 벼농사 전반과 직파재배 교육 모습    


아산시(시장 오세현) 농업기술센터는 20일『드론활용 노동력절감 벼 재배단지 육성』등 2018년도 식량작물분야 19개 시범사업에 대한 종합 평가회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시범농가 및 직파재배 농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 및 벼농사 전반에 걸친 평가 분석 및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금년도 벼농사에서 나타난 육묘기 및 이앙기 저온으로 인한 키다리병 증가와 육묘 실패, 이상고온 지속으로 출수 후 불임 및 세균성 벼알마름병, 이삭마름병과 먹노린재 발생 등 병해충 문제점과 직파재배에서 나타난 앵미 발생 등을 되짚어 봤다.

 

또, 올해 경영비 절감 및 파종, 시비, 제초 등 생력재배 기술 투입으로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과 내년도 역점적으로 추진할 직파재배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유지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고품질 쌀 생산기반 조성 및 신기술 보급의 일환으로 직파재배기술 확대보급과 즉석밥용(햇반) 원료곡 계약재배 확대, 우리시 브랜드쌀인『아산맑은쌀』차별화 및 고급화를 위한 전용 품종 개발 등 고객맞춤형 쌀 생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나갈 것이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