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보건복지부 자활분야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자활성공패키지사업 추진 등…취약계층 취·창업 기회 확충 공로
천안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자활지원 평가결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근로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기금 집행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의 정책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전국 최초로 ‘자활성공패키지사업’을 추진하고, 고용복지+센터와 자활연계를 통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취·창업의 기회를 맞춤형으로 제공했다.
취약계층의 자활·자립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관내 고용복지+센터와 긴밀한 협업체계 유지해 7개 자활기업과 5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며 총 100여명의 참여자가 적성과 능력에 맞는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오석교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협업체계를 강화해 취약계층의 탈수급과 자활촉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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