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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사업 명성을 일궈 온 숨은 주역!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장원철 주무관 도지사 표창

임재영 기자 | 기사입력 2018/12/31 [21:10]

농업기계사업 명성을 일궈 온 숨은 주역!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장원철 주무관 도지사 표창

임재영 기자 | 입력 : 2018/12/31 [21:10]

▲ 기술보급과 장원철 주무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장원철 주무관이 2018년 농촌진흥사업 농업기계 부문 평가에서 충청남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현재 공업직인 장 주무관은 20여 년 전부터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면서 농업기계 수리, 임대사업, 현장교육 등으로 잔뼈가 굵은 베테랑 급 교관이다. 이러한 그의 실력과 경륜은 충남은 물론 전국적인 지명도를 갖고 있어 여러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농업기계 관련 교관으로 초청받고 있다.

 

장 주무관이 소속된 공주시는 2007년부터 농업기계 순회수리 119서비스로 행정혁신부문 전국 최우수 시군으로 명성을 확보했으며, 그동안 임대사업 및 안전교육 분야에서도 꾸준히 인지도를 굳혀온 모범 시·군으로 인식돼 연구기관에서는 컨설팅 모델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벤치마킹으로 연중 찾아오고 있다.

 

또한, 시는 2016년에는 농업기계 교육훈련 분야 전국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고, 2018년 11월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실시하는 농업기계 임대사업 및 안전교육 부문에서도 우수 시군으로 평가받아 노후농기계 대체구입 자금 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 농업기계 실용화 교육 모습    


이렇듯 공주시는 전국이나 도 기관으로부터 탁월한 평가를 받으면서 지속적으로 국·도비를 지원받아 타 시군 대비 많은 종류의 농업기계를 구입하여 양질의 대농민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다.

 

어떤 조직이나 사업이 발전하는 데에는 남다른 소명의식을 가지고 묵묵히 일하는 일꾼이 있기 마련이다. 바로 장 주무관이 공주시 농업기계사업의 명성을 일궈온 주역인 셈이다.

 

그는 현재 농업기계팀의 맏형 격으로 후배들을 너그럽게 아우르고 가르치는 멘토이며, 굳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원만하게 처리하는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가진 직원이다.

 

이은복 기술보급과장은 “지금의 공주시 농업기계팀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정예부대와 같은 조직으로 성장하기까지는 오랜 기간 양보와 성실성으로 내공을 쌓은 장 주무관이 일등공신이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그가 동료나 후배들에게 롤모델이 되고 있어 공주시 농업기계사업은 더욱 확장되고 전망이 밝아지리라 기대한다”고 벅찬 감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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