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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축제 수립 단계부터 안전 최우선 평가
충남도 사전안전 영향평가제 도입, 각종 안전사고 사전 차단
 
윤광희 기자 기사입력  2019/01/11 [10:22]

충남도는 각종 행사·축제 계획수립 단계부터 시설물과 위생·교통 등을 점검하는 ‘사전 안전 영향평가제’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인명·재산 피해가 예상되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기 위해서다.

 

평가 대상은 도 주관 행사를 비롯한 출연(출자)기관, 위탁 기관이 주관하는 축제, 체육대회, 워크숍, 교육 등으로, 행사 규모에 따라 행사 주관 부서와 재난부서가 협력해 안전을 점검한다.

 

평가방법은 행사 참석인원이 300명 이상의 경우 행사 주관부서에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재난부서에서 이를 다시 한 번 평가한다.

 

다만, 참석 인원이 300명 미만의 경우에는 행사 주관부서에서 자체점검과 안전영향평가를 실시하도록 했다.

 

사전 안전영향평가는 행사 주관부서가 행사장소와 성격에 맞춰 자율적으로 점검항목을 설정하고, 도 재난안전실과 소방본부는 전문적인 점검에 집중하도록 하는 등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했다.

 
특히, 3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행사에서는 행사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심의를 추가해 한 층 더 안전점검과 평가를 강화한다.

 

안전관리계획은 참가 예상인원과 행사내용, 시설물 여건 등을 토대로 응급지원 및 위생관리, 교통안전 관리, 테러 및 범죄예방, 기상악화 및 야간행사 안전대책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정석완 도 재난안전실장은 “사전 안전영향평가제는 그간 실시된 대규모 인원중심, 지역축제 중심의 안전점검에서 벗어나 모든 행사에 대해 실질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하는 것”이라며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장하는 등 큰 효과가 기대된다. 앞으로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안전을 확보 최우선으로 안전점검 관리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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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11 [10:22]  최종편집: ⓒ 충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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