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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풍중, ’나‘의 행복과 함께 ‘우리’의 행복을 가꾸는 명품 졸업제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9/01/11 [18:04]

광풍중, ’나‘의 행복과 함께 ‘우리’의 행복을 가꾸는 명품 졸업제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9/01/11 [18:04]

 


광풍중학교
(교장 김원유)1152회 졸업제를 거행했다.

 

이날 42명의 졸업생들은 지난 3년간의 행복했던 학교생활이 담긴 영상을 바라보며 정들었던 중학교 생활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름다운 이별과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게 된 졸업생들의 얼굴에는 아쉬움과 설렘이 함께 묻어났다.

 


축제 진행은 이날 졸업하는 제
52대 학생회장의 뒤를 이어 앞으로 학교를 이끌 차기 제53대 학생회장단이 주도하였다. 학생자치역량 강화를 늘 강조하는 광풍중학교는 이번 졸업제 역시 학생자치회의 주도로 진행되었다.

 

3부로 구성된 이날 행사에서는 자유학년제 및 방과 후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끼를 자랑하는 1, 2학년 학생들의 축하 무대와,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졸업생들이 선사한 합창 무대가 펼쳐져 전교생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축제 마당을 연출했다.

 


이날 김원유 교장은 학생들의 지난
3년을 회고하며 졸업과 함께 새로운 광풍교육의 홍보요원이 되어 의 행복과 함께 우리의 행복을 가꾸는 명품 광풍중의 긍지를 가지고, 나의 모교, 광풍중학교를 늘 생각하며 졸업 후에도 모교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졸업생들은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학교법인 광풍학원 고미원 이사장, 유성수 학교운영위원장, 이진복 총동창회장, 이창수 동문으로부터 각각 축하 꽃송이와 소화기를 받고 부모님, 선생님, 선배 동문과 지역 어른들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 소화기는 최근 일어나고 있는 대형 화재 사건과 관련하여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진복 총동창회장과 이창수 동문께서 특별히 준비한 선물이었다.

 


또한 광풍중
8회 졸업생인 양승조 충청남도지사는 바쁜 도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여 그 아쉬움을 축전으로 대신했다. 양승조 충청남도지사는 축전을 통해 이번 졸업제를 통해 학생들이 지난 3년간의 추억을 되새기며 새로운 발전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풍중학교는 예년과 다름없이 졸업생 모두가 지속적으로 존중받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졸업생 전원에게 졸업축하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처럼 광풍중학교의 특별하고도 아름다운 졸업제 전통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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