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힐링센터 수영장의 우수한강사들에게 저학년 고학년 두 개의 팀으로 나눠 개별 맞춤 수업을 받다보니 실력은눈부시게 일취월장했다. 예전에는 물속에 들어가기만 해도 무섭다던 3학년 한 학생은 “ 저 이제는 자유형에 배영까지 다 할 수 있어요! 한번 보실래요?” 라며 말하는 시간도아까운지 물속으로 풍덩 들어가 능숙하게 물살을 가르며 앞으로 나아갔다.
5일간의 수영캠프를 통해 물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고 도전정신을 향상 할 수 있는 계기를 얻었으며, 무엇보다 비상 시 자기 생명 보호 및 안전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위례초 학생들의 기초체력이 더욱 향상되어 건강한 학교생활을할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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