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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도서관, 찾아가는 책 대출·반납 서비스 ‘책나래’ 운영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택배 서비스

임재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1/14 [20:28]

공주도서관, 찾아가는 책 대출·반납 서비스 ‘책나래’ 운영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택배 서비스

임재영 기자 | 입력 : 2019/01/14 [20:28]

▲     © 편집부

공주도서관(관장 박찬희)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등이 필요로 하는 도서관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집까지 무료로 배달해주는 ‘책나래’ 서비스를 운영한다.

 

‘책나래’는 공주도서관과 국립중앙도서관·우정사업본부가 협력하여 시행하는 서비스로, 등록장애인(1-5급, 단 시각장애인은 1-6급)·장기요양등급자(1-5등급)·국가유공상이자(1-5급)가 서비스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공주도서관과 책나래 홈페이지(http://cn.nl.go.kr)에서 회원가입 후 도서관의 승인을 받고 원하는 자료를 검색해 대출 신청을 하는 방법으로 ‘책나래’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책나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의 정보 접근권 강화와 독서생활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책나래 이용자는 “도서관 방문에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데 책나래를 통해 집에서 책을 받아 볼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하다. 앞으로도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도서관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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