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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고대면 진관1리에 세워진 ‘진화정’

마을주민이 직접 쓴 현판 눈길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19/01/15 [16:27]

당진시 고대면 진관1리에 세워진 ‘진화정’

마을주민이 직접 쓴 현판 눈길

홍광표 기자 | 입력 : 2019/01/15 [16:27]

▲     © 편집부

당진시 고대면에서는 지난 12일 진관1리 마을정자인 진화정(和亭)의 현판식을 갖고 마을 주민의 화합과 안녕을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     © 편집부


진화정은 지난해 김홍장 시장의 고대면 순방 당시 진관1리의 주민 합을 바라는 계기가 필요하다는 건의에 따라 설치가 검토됐으며, 대면에서 1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특히 진화정이라는 글씨가 새겨 진 현판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쓰고 한 글자씩 새기는 과정에도 참여함으로써 마을의 화합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다.

 

김선호 마을 이장은 “2000년 초반 지방도 615호선이 생겨나면서 마을이 지리적으로 양분된 이후 지역주민 간 화합이 매우 어려웠다진화정을 통해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의 대소사를 함께 나누며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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