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서로 어울려 하나가 되다

충남평생교육원, 다문화 겨울방학 어울림캠프 운영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1/15 [17:44]

서로 어울려 하나가 되다

충남평생교육원, 다문화 겨울방학 어울림캠프 운영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9/01/15 [17:44]

  

    충남평생교육원, 다문화  겨울방학 어울림캠프 운영

 

충남평생교육원(원장 김영행)은 2019년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관내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 초등학생 144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어울림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어울림캠프는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소통과 공감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건강한 인격체 형성으로 학교생활 적응력과 자신감을 고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다문화 이해 교육, 생각하는 국어, 창의적 체험학습 등 현직 초등학교 교사의 학년별 담임 지도하에 서로 어울려 하나가 될 수 있는수업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 강사의 지도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과학탐구,우리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통공예, 4차산업시대의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4차산업 여행하기,사고력과 집중력을 기르는 창의 수학, 여러 가지 미술 재료를 활용한 오감만족 창의미술 수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행복한 또래문화를 조성하고 아이들에게 행복의 가치와 뜨거운 사랑을 전하는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언어 폭력 등으로 말 때문에 상처 난 마음을 치유하는 언어폭력 예방연극‘마음소리’관람으로 전 학년이 함께 어울려 소통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하여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보다 의미 있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충남평생교육원 김영행 원장은 “우리 사회에서 점점 증가하는 다문화 가정 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한 원활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위하여 다문화 어울림캠프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다문화가정에 대한 반편견, 반차별 인식 확산으로 진정으로 하나 되는 교육현정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참가학생 학부모들은“다문화 어울림캠프를 통해 다문화가정 학생과 비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사는 세상을 배우고,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함으로써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큰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캠프가 운영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