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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주민설명회 개최
입장면 주민 의견 수렴…주민 지지와 공감대 형성
 
정덕진 기자 기사입력  2019/02/08 [09:27]

 

▲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천안유치를 위한 주민설명회


천안시는 8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2NFC, 이하 축구종합센터)유치를 위해 입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련 기관·단체를 비롯한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구종합센터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한옥동 충남도의원과 육종영 천안시의원, 신진영 자유한국당 천안을 당협위원장 등도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시는 축구종합센터를 천안에 유치해야 하는 당위성과 필요성, 유치배경, 부지선정 공모개요, 유치 시 기대효과, 협조사항 등을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하고 의견제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    설명회를 주관하고있는 박승복  천안시 체육진흥과장

 

대한축구협회는 파주NFC의 무상임대 기간이 오는 2023년 만료됨에 따라 33규모의 축구종합센터를 새롭게 건립할 계획으로 부지를 공모했다.

 

앞으로 서류심사, 선정위원회 현장답사, 우선협상 부지 선정 등을 거쳐 3월말 경 새로운 부지가 최종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시는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양한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범시민 결의대회를 열어 강력한 유치 의지를 표명하고 시민 56740명의 염원을 담은 유치 염원 서명부와 축구종합센터 유치 공모제안서를 대한축구협회에 제출했다.

 

천안시가 후보지로 제안한 입장면 가산리 일원은 북천안 IC에서 7km 떨어져 인천공항과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고 도로 인근으로 별도 진입로 개설 부담이 적어 탁월한 입지조건을 갖췄다.

 

▲    박정근 호서대학교 교수가 주민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특히 천안시는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FIFA U-20월드컵과 A매치 유치 등 축구이벤트 경험, 천안축구센터천안종합운동장 등 축구인프라 구축, 교육도시로서 양질의 스포츠 연구 인프라 보유, 애국충절도시의 역사성 등이 뛰어난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유치 정보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주민들의 지지와 공감대 형성이 성공적인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입장면 주민 A씨는 예정부지 인근에는 축사와 계사 등이 있어 냄새와 배설물 등의 환경적 측면은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에 대해 질문했다.

 

박승복 체육진흥과장은 앞으로 주민들과 설명회 및 간담회를 자주 가져 진행되는 과정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궁금한 점과 민원 등의 내용을 심도 있게 의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B씨는 오늘 설명회에서는 유치 후 기대효과만 부각시킨 것 아니냐? 파주 NFC의 경우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민원은 없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답변을 자청한 호서대학교 박정근 교수는 우선협상대상 선정 후 파주의 현장답사 등, 면밀히 파악해서 보완해야할 점이 있다면, 그렇게 추진 하겠다여러분들이 알고 있는(오늘 설명회 내용)내용보다 몇 배 더 많은 기대효과(천안 유치 확정시)를 가져올 것이며, 특히 지역농산물 소비와 천안시 입장의 브랜드 제고 및 대표농산물인 입장 거봉포도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복 체육진흥과장은 설명회를 마치면서 입장면은 축구종합센터 후보지로 최적의 접근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치 시 체육 인프라구축은 물론 향후 10년간 생산유발효과 28천억 원, 4만 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전망 된다(대한축구협회 용역결과)”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신청한 지자체는 충남에는 천안시와 아산시가충북에는 괴산군만이 제안서를 접수했으며경기도는 이천시, 안성시, 김포시, 하남시, 여주시, 용인시 등 6개 지자체가 경북에는 예천군, 경주시, 문경시, 영천시, 영주시, 상주시 등 6개 지자체가 접수를 마쳤다.

 

또한 경남에는 합천군, 양산시, 남해군 등 3개 지자체가 뛰어 들었으며전남의 경우는 순천시가전북은 군산시, 남원시, 장수군 등3곳에서 유치전에 나섰다.

 

광역단체로는 세종시와 울산시가 각각 제안서를 접수하여 천안시를 포함한 총 24개 지자체가 경합을 펼치게 되었다.

 

진행과정을 보면 201810월 부지선정 공고 2019111일 유치제안서 제출(대한축구협회)20191~2월 프리젠테이션 및 선정위원회 현장실사 후 우선협상 대상기관 선정 20193월 최종부지선정20193~7월 지자체 업무협의 및 기본설계 20198~12월 실시설계 20201~20211월 관리계획인가, 공사입찰 20212~2023년 착공 및 준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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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08 [09:27]  최종편집: ⓒ 충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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