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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근로자협동조합 석문산단본점 오는 23일 개소식

박대규 이사장 본지와 인터뷰에서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19/02/20 [21:50]

한국산업근로자협동조합 석문산단본점 오는 23일 개소식

박대규 이사장 본지와 인터뷰에서

홍광표 기자 | 입력 : 2019/02/20 [21:50]

 

▲     © 편집부

 

지역민과 산업근로자들 위한 자기계발의 교육, 복지실천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 밝혀

 

한국산업근로자협동조합(이사장 박대규) 석문산단본점(이하 조합, 당진시 석문면 산단3314-23)에서 오는 23() 11시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승조 도지사를 비롯 김홍장 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김기재 의장, 홍기후 충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지역내빈과 30개 조합사와 50개의 협력사 직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하기로 내정되어 손님맞이에 분주하다고 전했다.

 

각 직종의 대표들과 전문가들이 기술과 사업을 공유하고 근로자와 지역민을 위해 교육 및 복지사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설립된 조합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소식 행사에는 전자현악그룹 스텔라초대가수가 공연하는 자리에 오찬과 다과를 준비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박대규 이사장은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이날을 위해 지난 10년간 준비했다면서 산업근로자들을 위한 복지 실천과 교육을 통해 지역민들을 기술적 수준을 높이고 지역에 입주한 대기업에 취업 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해줌으로써 지역민들에게는 실업의 최소화를, 기업에게는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지역민과 산업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심리상담과 장학사업 등을 서비스하며 지역에서 진행될 여러 가지 사업에 지역 업체 우선 발주와 지역민 우선채용의 기회 조건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박 이사장은 당진 출신으로 충남도의회 홍기후 의원과 계성초 동창 관계로 호서중(19) 호서고등학교(18)와 목원대 신학대를 졸업했으며 고향에서 시작된 사업이니 만큼 올해는 내실을 기하며 사업을 진행하고 2020년쯤 조합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킨다는 당찬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교육 참여 조합사 공사업(건축, 토목, 철근콘크리트, 조경, 금속구조물 창호 공사 등 전반) 기타공사업(가설재, 전기공사, 시설물 유지관리 및 경비, 페기물 처리 등) 건설기계 장비( 굴삭기,덤프, 크레인 지게차 펌프카 스카이 등) 토지개발 컨설팅(산업단지 상업 및 주거단지 소개, 금융 및 투자 상담, 상업·공장지 건축 상담 등) 서비스사업 (근로자심리상담, 취업이직 상담 체육문화 및 장학사업 등) 신기술 사업(농업 및 공업용 드론사업)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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