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문은 천안·아산지역 900여 개 경로당에 ‘무료신문 보내기’를 10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릴레이식으로 펼쳐지는 캠페인이다.
박상돈 전 국회의원은 “충남의 대표 언론사인 충남신문은 10년 전부터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무료신문보내기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어 평소에도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며“ 오늘은 명사로 초대해주어 체험봉사를 하면서 피부로 느낄 수 있어 그동안의 노력을 더욱 잘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충남신문은 지역발전을 위해 선도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주도 하는가 하면, 스포츠 함양을 통한 어르신건강을 위해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주관하여 개최하는 등 수 많은 업적은 지역의 대표언론으로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추켜세웠다.
특히 대한적십자봉사회 천안지구 협의회 소속 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깊었다.
박 전의원은 다음 명사로 김선봉 방아다리식당 대표를 추천했으며, 김선봉 대표는 이를 흔쾌히 수락하고 2월 22일 당사를 방문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한편 박상돈 전 국회의원은 1949년 9월 3일생으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했으며, 1980∼90년대 내무부 과장, 청와대 대통령 실 행정관, 아산군수, 보령시장, 서산시장 등을 거친 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천안을 선거구에 열린우리당 전략공천을 받아 국회에 진출했고 18대 국회의원으로 재선됐다.
또한 육군사관학교 28기로 졸업한 뒤 유신사무관(1977년부터 1988년까지 시행되었던 대한민국의 공무원 채용 제도. 사관학교 임관 5년이 지난 대위 전역자를 5급 행정직 사무관으로 채용하는 사관특별채용제도)으로 행정가의 길을 걸었다.
특히 박 전의원은 보령시장 재임 시 보령머드축제를 성공시킨 시장으로 더욱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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