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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봄
 
편집부 기사입력  2019/02/22 [09:59]

                               봄

 

▲     반이 유언년

언제부턴가 연두가

보이기 시작 한다

 

지금쯤 창문을 열어 놓았다면

사부작 사부작거리며

들어서겠지

 

서로가 만나기 위해서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

새들이 노래하는 아침에

햇살이 되어

 

품속으로 파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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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22 [09:59]  최종편집: ⓒ 충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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