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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인협회 회장에"이정우 수필가" 선출

창작의 예지를 연마하는 문협,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고 스스로 동참하는 문협 만들기에 주력하겠다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3/04 [10:59]

충남문인협회 회장에"이정우 수필가" 선출

창작의 예지를 연마하는 문협,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고 스스로 동참하는 문협 만들기에 주력하겠다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9/03/04 [10:59]

 

▲     © 편집부

충남문인협회 새 회장에 이정우 수필가가 선출됐다. 충남문인협회는 최근 2019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새임원진을 구성, 다양한 인적인프라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게 되었다. 

 

시인, 수필가로 활동 중인 이정우 신임회장은 1995년 ‘시와 시론’으로 등단, 천안문인협회 회장, 충남문인협회 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시집과 수필집, 공저 산문집, 애향문집 등을 펴냈으며, 미래교육연구소를 통해 문화와 예술, 교육 분야에서 기획 컨설팅 업무를 담당해 오고 있다. 

 

앞으로 3년 간 충남문협을 이끌게 될 이 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지역 문단의 기틀을 다져온 선배 문인들의 업적을 이어가기 위해 창작의 예지를 연마하는 문협,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고 스스로 동참하는 문협 만들기에 주력하겠다.”면서 “회원들의 창작 활성화와 도민들의 문학생활화를 만들어가는 한편, 지역 간 장르 간 문학적 교류를 통해 충남문학의 자긍심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문인협회는 2백여 회원들이 11개 분과를 통해 충남의 글판을 가꿔오고 있는데, 분기별 정기모임과 년2회 ‘충남문학’ 발간, 충남문학상 운영, 백일장, 독후감 공모, 문학축전, 시화전, 연찬회, 얼 살리기 운동 등 다양한 문학행사를 통해 창작활동과 저변을 넓혀가는 일에 나서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문학 운동을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다. 

 

한편, 함께 선출된 김재천 시인(홍성), 김용순 수필가(천안), 오영미 시인(서산), 조현곤 수필가(보령), 최병석 시인(예산) 등 5명의 부회장과 최관수 시인(보령), 정기원 시인(당진) 등 감사, 그리고 지역이사와 분과이사 등 40여 명의 임원들은 감동을 주고 공감하는 충남문학을 위해 보다 새롭게 발전시켜가는, 아름다운 문학단체로 성장해 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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