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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고 23회, 경주에서 3.1운동 100주년을 알리다!
졸업40주년 리마인드 수학여행…60세 인생2막을 펼치며...
 
정덕진 기자 기사입력  2019/03/06 [17:00]

경주에서, 호국충절의 고장 천안홍보 및 유관순 열사 서훈 1등급 환영식 겸해

동기자녀 백혈병 환우 돕기 및 동창회관 건립기금 전달 등

 

▲     © 편집부

 

호국충절의 고장 천안!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천안고등학교 23회 졸업생들이 42년 전 검정교복에 까까머리 친구들과 함께 했던 수학여행을 그 시절 행선지 그대로 답습하며, 올해로 60세를 맞이하면서 인생2막을 펼치고자 12일 코스로 추억여행을 떠나 화재가 되고 있다.

 

23회 졸업생(총동문회장 도병수, 추진위원장 윤달봉)들은 지난31일 전국에서 모인 150여명의 동창들이 천안고등학교 교정에서 추억의 수학여행출발에 앞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및 유관순 열사 서훈 1등급 환영식에 이어 동기자녀 백혈병환우 돕기 및 동창회관 건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     © 편집부

 

이날 행사에는 도병수 총동창회장을 비롯해서 구본영 천안시장(14)과 김지철 충남교육감(14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23회 동창들은 졸업 후 40여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전국각지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이날만큼은 교정에서 고등학생으로 다시 뭉쳤다.

 

구본영 천안시장과 김지철 충남교육감, 도병수 총동문회장 등의 인사에 이어 호국충절의 고장 천안, 중심에 서다를 외친 후, “대한독립만세삼창 등으로 선열들의 독립운동 의미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윤달봉 추진위원장은 졸업40주년행사를 3.1운동과 임정수립 100주년 해에 전체 동창들과 함께 선열들이 펼친 대한독립운동의미를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특히 우리 모두의 바람인 유관순 열사 서훈이 1등급으로 승격되어 더욱 의미가 깊고 열사의 고장 천안이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     © 편집부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지난20주년은 가족동반행사로, 30주년은 은사님과 함께한 행사였다면, 이번 40주년 추억여행은, 오롯이 우리만의 행사를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특히 “42년 전 고등학교 2학년 시절의 수학여행 추억을 되새기며 나이60을 맞이하여 인생2막의 출발을 리마인드 수학여행(추억의 교복착용)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의 해에 그 시절 수학여행지인 경주에서 유관순 열사 서훈 1등급(건국훈장 대한민국장)추서 등을 널리 홍보하여 호국충절의 고장 천안인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자 뜻을 모았다고 행사 의미를 밝혔다.

 

▲     © 편집부

 

그 시절 수학여행지인 경주를 찾은 23회 동창들은, 첨성대, 석가탑 등에서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에 즈음하여 3.1만세운동의 본산지인 호국충절의 고장 천안을 홍보했다.

 

이날 출발에 앞서 이미 동기(00, 00 동기)자녀의 백혈병투병 소식을 접한 추진위는 동창들이 적극 나서 돕기로 결정하고, 자녀의 앞날을 고려하여 비공개로 지원키로 합의했다.

 

또한 천안고등학교 동문들의 숙원인 동문회관 건립(54천만 원 소요, 20209월 입주예정)은 천안고 동문 장학사업을 주관하는 청마장학재단(이사장 이진국/12) 명의로 건립을 추진 중이며 현재 3억 원의 기금을 조성중이다.

 

이에 부응하여 졸업40주년 추진위도 이날 500만원을 조성하여 청마장학재단에 전달했으며, 향후 500만원을 더 마련하여 전달키로 결정했다.

 

▲     © 편집부

 

한편 천안고등학교는 천안시 동남구 봉명로 53에 위치하는 명문사립학교로써 1951123일 학교법인 계광학원 설립인가에 이어 1959417일 천안고등학교로 교명변경, 2019213일 제63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현재 22,11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또한 현재 재학생은 954명이며, 손문종 교장이하 전교직원과 전교생들은 설립자인 우강 서광벽 선생의 건학이념인 경천애인, 인재양성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근면, 강직, 검소의 교훈아래 협력과 배려의 품격 있는 삶을 실천하는 조화로운 청마인재육성을 향해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천안 최고의 명문 고등학교로 정평이 나 있다.

 

23회 동창들의 졸업40주년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총괄 추진위원장 윤달봉을 비롯하여 천안 추진위원장 서용석 외 추진위원 10재경 추진위원장 이상윤 외 추진위원 10천안 자문위원 김병준 외 6재경 자문위원 송치호 외 6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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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06 [17:00]  최종편집: ⓒ 충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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