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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농협 윤노순 조합장 후보, 부처의 눈에는 부처가 보이고 돼지의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

C언론 “2경제사업장 부지매입, 윤 조합장 측근 A대의원 개입 의혹?” 보도에 대하여 강경 대응 밝혀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3/11 [13:32]

천안농협 윤노순 조합장 후보, 부처의 눈에는 부처가 보이고 돼지의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

C언론 “2경제사업장 부지매입, 윤 조합장 측근 A대의원 개입 의혹?” 보도에 대하여 강경 대응 밝혀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9/03/11 [13:32]

 

▲     © 편집부


천안농협 윤노순 조합장 후보는 “201937일 천안농협 윤노순 현 조합장, 3자 기부행위 의혹을 보도한 C언론사 J기자를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및 선거관리위원회에 고소조치 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그럼에도 J기자가 이후 3일 만에 또 다시 농협 제2경제사업장 부지매입, 윤 조합장 측근 A대의원 개입 의혹?’ 이란 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이 또한 사실과 다른 왜곡된 내용이라며 기사내용에 대하여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윤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면 회의록을 비롯한 총회부의 안의 토의 내용만 확인하여도 이 같은 사실과 동떨어진 기사가 나올 수 없는 일이라고 의결에 참여한 이사와 대의원들의 항의가 조합에 잇따르고 있다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C언론에서 천안농협이 최근 성성동 자연녹지지역의 토지를 제2경제복합사업장 부지로 매입하면서 제3자 기부행위 의혹(본지 37일 기사)을 받고 있는 천안농협 윤노순 조합장의 측근인 대의원 A씨가 개입됐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는 내용에 대하여

 

윤 후보는 본 토지는 천안농협조합원의 숙원 사업을 해소하고자 토지매입 준비 위원회를 구성하고 타당성 조사와 이사회를 거처 대의원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된 사안이다. 선거에 입후보자 위치에 있는 윤노순 조합장은 대외적인 객관성 확보를 위해 토지매입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상임이사가 직무수행을 했으며. 선정위원은 이사와 대의원 등 13명 이었다고 주장했다.

 

C언론이 제기한 천안농협은 지난해 1228일 제16회 이사회에서 제2경제복합 사업장 부지 업무용 부동산을 신규 취득하기 위해 제1호 의안을 수정 의결한 후 지난 14일 성성동 45-22 번지 외 3필지 9,917m2(3,000)105억원(평당 350만원)에 계약했다.” 라고 하였는데

 

윤 후보는 이 수정 가결도 매입선정위원회의 제의와 이사들의 제안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회의에 참석했던 이사들은 규모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당초 농협측 매입초안 1600여평을 3000평 규모로더 많은 토지를 취득해야 된다는 주장이 선정위원회와 이사회 임원 전체의 의견이었다고 반박했다.

 

그리고 C언론이 이어 지난 123일 본점2층 회의실에서 제적 이사 13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회 이사회를 개최, 당초예산인 50억에서 부대비용 등 73억원이 증가한 123억으로 예산을 변경해 확정의결을 받았다.” 라고 하였는데

 

윤 후보는 이는 천안시 서북지구 경제사업장 조성을 위하여 2017년부터 매년 50억원을 사업계획에 예산책정을 해왔던 추진사업 이었다. 이에 선정위원회와 이사회가 부지를 3000평으로 확대 매입의결 하였기에 예산이 증액된 것을 두고 농협사업추진을 이해하지 못하는 기자가 자의적 의견을 기사화 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C언론에서 천안농협이 업무용 토지를 매입하기 위해서는 천안농협총회,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농협중앙회로부터 고정투자 심의승인절차가 있어 과정과 시간이 소요됨에도 매수인이 원하는 가격이 아닌 부동산이 제시했던 희망가격보다 20만원 높은 평당 350만원가격에 14일 계약, 4단계의 과정을 일사천리로 처리 228일 잔금까지 마무리 했는지 의구심을 갖게 했다.”라고 하였는데

 

윤 후보는 매입부지 앞 2차로 건너편 땅이 460만원에서 480만원까지 매매된 지역이다. 또한 그 땅은 천안농협에 경제사업장 부지를 매각한 지주의 땅이다. 승인절차 또한 자지자본 이내에서 투자하고 고정투자여력 범위 이내이기 때문에 충남지역본부부에서 심의절차가 종결된 사안이다. 이를 두고 변칙적으로 일처리를 하는 양 호도하지 말라. 부동산 가격은 수요에 따라 언제든 오르고 내리는 것이 시장경제의 원칙이다. 5년 전에는 이지역의 땅 값이 얼마 이었으며 1년 전에는 얼마 이었는가? 그리고 현재도 계속 상승 추세에 있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이 비용 절약과 함께 합리적이라는 것은 건전한 상식을 가진 사람은 다 아는데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시대에 뒤진 사람일 것이다고 공박했다.

 

C언론에 보도된 대상 부지는 1만평이 넘은 과수원으로 금액이 커서 수년간 매매가 되지 않아 B부동산에서 분할 조건으로 네이버 블로그에 내놓은 흔한 말로 날라 다니는 물건이었다.

 

성성동 제2경제복합 사업장 부지는 현재 지목이 과수원으로 도시지역, 자연녹지 지역, 대로1(접함), 가축제한구역(전부 제한구역), 중점 경관 관리구역으로 현재 2차선에 접하고 차후 4차선 확장되면 약 428평 정도가 도시계획도로로 편입될 예정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지만 시간이 필요한 곳이다.

 

최근에는 양도세 문제로 실거래가격을 신고하는 추세로, 성성동 40번대 12m 이상 도로에 접한 토지 실거래 가격을 확인해 보니 지난해 65,652m2(1,709)444,600만원(평당 260만원)에 신고했고, 2월에는 868m2(263)75,620만원(평당 280만원)에 신고된 것으로 확인됐다는 내용에 대하여

 

윤 후보는 인터넷에 날라다닌 땅이라는 표현은 저속하기도 하지만 그 근거는 왜 제시하지 않는가?. 어느 부동산업자가 인터넷에 올렸다는 말인가?. 왜 농협에 찾아와 확인도 하지 않고 일방적 호도를 일삼는가. 해당기자가 앞서 말한 것처럼 이 지역은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아 하루가 다르게 토지가격이 치솟고 있다. 이보다 높은 가격에 최근 거래된 부동산도 많다. 그런데 왜 그런 물건은 제시하지 않는가? 인근의 거래 내용을 조사하고 감정평가를 받아 계약한 사항이다. 다시 한번 확인하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C언론에서 2경제 복합 사업장의 목적과 규모로 정상적인 인허가를 받으려면 천안시 도시계획심의를 받아야 함에도 도로편입면적을 제외한 8,501m2, 건폐율·용적율 11.75%, 1종 근린생활시설, 소매점 6개동 합계 302여평 소매점으로 서북구청에 허가를 득했다.

 

허가는 제1176m2(53) 소매점(건어물 판매점), 2176m2(53) 소매점(가공식품 판매점), 3125.4m2(38) 소매점(농수산물 판매점), 4125.4m2(38) 소매점 비료 판매점), 5198m2(60) 소매점(농기계 전시장), 6198m2198m2(60) 소매점(농기계 보관창고)이다.“라고 하였는데

 

윤 후부는 이는 몰라도 너무 모르는 말이다. 향후 개발행위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건축허가를 받아서 취득해야만 추후 유휴부지 내지는 나대지 보유가 되지 않는 것이다이 점 때문에 최소면적만 설계하여 허가를 받은 것이고 본설계는 취득 후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이러한 특성도 알지 못하면서, 농협에 와서 확인취재도 하지 않고 사실을 왜곡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기사인가? 향후 종합 계획에 따른 사업이 추진될 것이다며 사실왜곡이라며 반박했다.

 

C언론에 윤노순 조합장이 지난 5일 문자로 보낸 공약 중 하나인 제2경제복합사업장인 대형 하나로 마트, 로컬 푸드 직매장, 로컬푸드 레스토랑, 웰빙 유기농 음식 체험장, 조합원 장터, 조합원 취미건강문화 센터, 영농 자재백화점, 주유소, 전기차 충전소 등을 하겠다는 공약은 공염불을 떠나 심하게 궁색해 보인다.”는 내용에 대하여

 

윤 후부는 신불당 경제 사업장 추진 때도 J기자와 비슷한 말을 한 사람이 많았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게 평가하는가? 전국 지역농협사업 중 가장 성공한 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지 않는가? 조합원들의 숙원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그렇게도 폄하하는 것은 우리 지역 발전이나 조합원에게 하등의 도움도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반론했다.

 

C언론에 부동산 개발 관련 관계자는 요즘 같은 부동산 침체기에 감정가의 50%미만으로 대출해 주는 농협이, 그것도 택지개발을 하지 않은 자연녹지를 감정가의 100%를 대출했다는 것은 묘한 냄새가 난다최근 천안농협의 계약으로 성성동 부동산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게 됐다고 지적했다.“라고 하였는데

 

윤 후보는 이것도 농협업무를 파악하지 못한 무지의 발언이다. 타인 대출은 향후 리스크까지 포함한 대출이고 정부 규제 사항이다. 자기 땅을 사는데 자기에게 위험 부담을 떠 않으란 논리가 말이 되는가? 백번을 양보하여 냄새는 무슨 냄새란 말인가? 오히려 투표일을 며칠 앞두고 오보나 과장 기사를 일삼는 C이사야말로 뭔지 냄새가 나기에 내일 2차 고발을 할 예정이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C언론에 현직 C이사는 지난 1월 이사회에서 제2경제복합사업장의 장미 빛 청사진을 PT로 제시했는데 실제로 인허가의 규모를 보니 창피해 말도 못 하겠다윤 조합장이 13일 선거전에 본인의 실적을 올리기 위해 급하게 인허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꼬집었다고 하였는데

 

윤 후부는 “J기자의 지적대로 그처럼 옹졸한 조합장한테 조합원이 표를 줄 리가 있겠는가? 충고는 고마우나 이는우리 5500여 조합원을욕 먹이는 기사요, 깔보는 기사라 아니할 수가 없다. 그 판단과 향후 사업은 지금 공개적으로 말할 사안이 아니다. 허나 중요한 것이 있다면 부처의 눈에는 부처가 보이고 돼지의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는 사실이다고 지적했다.

 

C언론에 한편, 두정두레지점장이 의뢰해 삼일감정평가법인() 충청세종지사가 평가한 부동산 감정평가표에는 실제 거래한 금액과 비슷한 1069,4538,000원으로 감정돼 있다.”라고 하였는데

 

윤 후보는 감정평가는 두정두레지점장이 의뢰를 한 것이 아니라 천안농협에서 해당 부지 매입을 위한 정식 감정을 의뢰한 것이다. 눈에 보이는것이 전부가 아니다. 보는 대로 믿는 것도 지성인인 할 일이 아니다. 대리석에 조각이란 가치를 불어 넣은 미켈란젤로의 작품이 가격평가를 할 수 없는 무한대의 가치라는 사실을 J기자가 알고 있는지 묻고 싶다"며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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