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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방동 신흥마을 진입도로 개설공사 착공

총사업비 40억…총연장 262m, 폭 15.0m, 왕복 2차로 9월 준공예정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3/25 [11:11]

천안시, 신방동 신흥마을 진입도로 개설공사 착공

총사업비 40억…총연장 262m, 폭 15.0m, 왕복 2차로 9월 준공예정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9/03/25 [11:11]

신방동 주변 지역균형발전 촉진시 경계지역 미래 성장 동력 발판 

▲     © 편집부


 

천안시는 25일 아산시와의 경계지역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신방동 신흥마을 진입도로(중로3-243) 개설공사를 본격적으로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공사는 신방동 지역의 신방통정지구 등 주변 개발에 따라 교통 수요량이 증가하고 있어 교통 편익과 주민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담당공무원은 공사 규모는 총연장(L) 262m, (B) 15.0m, 왕복 2차로이며,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하여, 6개월의 공기로 3월중 착공하여 오는 9월중으로 준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진입도로가 완공되면 신방통정지구에서 신방동 행정복지센터로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신흥마을 주변 지역균형발전을 촉진시켜 시 경계지역 미래 성장 동력의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도로공사를 위해 지난해 11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3월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편입 대상 토지의 약 80%는 보상 협의를 완료했으며 나머지는 현재 협의 진행 중으로 공사는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경배 건설도로과장은 신흥마을 진입도로가 개통되면 신방동 지역의 교통 환경이 개선돼 주민들에게 향상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아울러 주변 지역 개발촉진으로 지역균형발전에도 힘을 실어줄 것이라며 공사 관계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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