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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벼 직파재배 종자철분코팅 및 논 균평기술 연시회 열어

직파볍씨 조류피해 감소, 물관리 효율, 입모율 향상 기대

안주형 기자 | 기사입력 2019/03/26 [17:27]

아산시, 벼 직파재배 종자철분코팅 및 논 균평기술 연시회 열어

직파볍씨 조류피해 감소, 물관리 효율, 입모율 향상 기대

안주형 기자 | 입력 : 2019/03/26 [17:27]

▲     © 편집부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승우)는 3월 26일 농업기술센터 직영답 일원에서 관내 벼 직파생력재배 농가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직파재배를 위한 종자철분코팅 및 논 균평기술 연시회를 열었다.

 

이번 연시회는 그동안 직파재배의 문제점으로 나타난 조류 피해, 잡초 발생, 논 표면 높이차에 따른 물관리의 어려움 등을 개선시킬 수 있는 종자철분코팅, 논 레이저 균평 기술 등을 선보였다.

 

종자철분코팅은 볍씨를 철분분말로 코팅한 뒤 담수산파, 무노점파 등 직파하는 기술로 파종 후 조류피해 예방과 입모율을 향상 시킬 수 있다.

 

또 논 레이저균평기술은 트랙터부착 레이저 균평기를 이용해 논 표면의 높이차(±2.5cm)를 줄여 담수 수심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기술로 균일한 물관리를 통한 발아율과 잡초관리의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한편, 아산시는 최근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인한 벼 재배농가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감소시킬 수 있는 벼 직파·생력재배기술을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보급해오고 있으며 2018년에는 직파재배면적을 121ha 조성한 바 있다.

 

 

 

아울러 올해 아산시 벼 직파·생력재배단지 조성계획은 150ha이며, 드론산파, 레이저 균평 등 직파관련 신기술을 중점 발굴·확산해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300ha이상 확대·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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