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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다운 노인, 존경받는 노인이 되어야!
(사)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아산에서 ‘노인지도자 연수교육’ 첫 실시
어른다운 노인, 존경받는 노인이 되어야!(사)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아산에서 ‘노인지도자 연수교육’ 첫 실시
(사)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회장 신안철)주최, 아산시지회(지회장 오치석) 주관 ‘2019년 노인지도자 연수교육’이 4월 3일 오전 10시 아산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아산시지회를 시작으로실시되는 ‘2019년 노인지도자 연수교육’은 노인지도자의 의식변화와 지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은 4월 3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오치석 아산시지회장, 신안철 충남연합회장, 오세현 아산시장, 김영애 아산시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아산시지회 임원,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에 이어 김영배 아산시지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노인강령낭독, 내빈소개, 표창장 수여와 인사말,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파파리더십과 존경받는 어르신에 대한 강의를 실했다.
이날 교육에서 충남도연합회 신안철 회장의 모범노인 지도자 3명의 표창과 오치석 지회장의 우수분회 1개소, 우수경로당 5개소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오치석 아산지회장은 “화창한 봄날 노인지도자 여러분들을 한 자리에 모시고 연수교육을 하게 된 것을 무한히 기쁘게 생각한다.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빈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노인사회의 근간인 경로당도 변화하는 어르신과 함께 바뀌어야 된다. 노인사회의 경로당이 과거의 무기력하고 단순한 쉼터에서 벗어나 행복한 노인의 삶을 완성하는 구심점이 되어야 한다. 노인은 사회의 어른이다. 우리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중심을 잡아주고 어른다운 노인으로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노인이 되어야 한다. 오늘 연수교육으로 갖춰야 할 소양과 품격을 지님으로써 회원들과 소통하고 경로당 활성화를 이끌어 주시는 훌륭한 지도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신안철 충남연합회장은 “오늘은 충남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노인지도자 연수교육 첫 날이다. 15개 시·군중에서 첫 번째 여러분들을 모시게 되었다. 노인들의 모든 행정은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서 일을 처리하는 곳이 노인회다. 노인회를 사랑해 주시기를 바라며, 충남연합회의 비전은 경로당의 행복이다. 아신지회가 충남에서 1등가는 지회가 되고 오치석 회장님을 중심으로 행복한 아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오치석 아산지회장님을 보시고 효도하는 아산을 만드는데 여러가지 사업을 만들겠다. 아산은 519개 경로당이 있는데 오늘 이 자리에서 뵙게 되어 반갑고 감사드린다. 지역의 지도자시고 리더이신 경로당 회장님들의 경륜과 지혜를 지역사회 젊은이들에게 나눠주시고 지도편달해 주시기를 바란다. 아산시의 노인정책 중 치매안심센터, 경로당 효 세트를 지급했고 무엇보다 노인일자리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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