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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료원,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완화교육 실시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4/05 [17:33]

천안의료원,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완화교육 실시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9/04/05 [17:33]

  

    천안의료원,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완화교육 실시

▲     ©편집부

 

천안의료원(원장 이경석) 호스피스완화의료실은 호스피스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 증진과 자원 봉사자 양성을 위해 지난 3월 8일부터 29일까지 한 달에 걸쳐 제 5회 일반인들을 위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 완화교육에 대한 이해부터 말기 질환에 대한 증상 및 치료, 통증 관리, 의료현장에서의 영적 심리사회적 돌봄, 자원 봉사자의 역할, 부종에 도움이 되는 마사지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천안의료원 의료진 및 모현 호스피스센터의 손영순 수녀 등의 전문 강사진을 통해 이루어졌다.

 

교육을 이수한 33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향후 천안의료원 호스피스완화의료실에서 자원 봉사를 할 수 있는 자격 또한 갖추게 되었다. 

 

▲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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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 대표 강용분 수료자는 ‘호스피스 교육을 통해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으며, 나의 미래 임종 모습에 대해서 성찰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또한,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에서 지금도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서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봉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천안의료원은 천안 아산지역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로부터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 중으로 환자와 가족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제 6회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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